오늘은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. <br /> <br />발걸음을 옮기기 어려운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는데요. <br /> <br />관람객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에일람 타고르 / CES 2025 관람객 : 너무 좋습니다. 1년 중 최고의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. 이런 새로운 기술들을 보는 게 놀랍습니다.] <br /> <br />올해는 전 세계에서 14만여 명이 CES를 참관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CES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4천5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한국 기업은 천30여 곳으로 역대 가장 많은데,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세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 주제는 '몰입'으로 기술을 통해 연결하고,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자는 의미가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- <br /> <br />네. 전시장을 쭉 둘러보니깐요. <br /> <br />관람객들이 몰리는 전시장들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한국 기업 전시장인데요. <br /> <br />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큰 전시관을 꾸린 삼성전자는 '모두를 위한 AI'를 주제로 CES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집안 곳곳을 인공지능으로 연결한 '홈 AI'를 구현했고, 차량과 선박까지 확장된 AI 기술을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LG전자는 인공지능과 함께 자고 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해서 쉬는 일과를 전시장에 표현했는데요. <br /> <br />인공지능 기술을 차량으로 확대한 이동식 맞춤 공간도 구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SK는 인공지능 기술의 청사진을 소개했는데, 지난해 말 개발을 공식화한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16단 제품 샘플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기업과 비슷한 곳에 전시장을 차린 중국 업체들 역시 인공지능 경험을 내세우며 바짝 추격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- <br /> <br />지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YTN 최아영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정의진,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0813362193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